카카오페이지에서 재미있는 웹소설을 읽고 계십니까? 그렇다면 저희 연구공간 <삐딱시선>의 공간부장 권대현 씨가 만든 미래 판타지의 옷을 입고 있는 현실 판타지,’ 이른바 현판 구멍 프로젝트를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카카오페이지에서 "구멍프로젝트"와 만나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구멍 프로젝트를 입력하시면 권대현 작가의 현판 웹소설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도 구멍 프로젝트와 만나실 수 있습니다.

 

구멍 프로젝트2109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입니다. 이 소설의 배경인 대한민국은 남한과 북한이 통일을 이루었다는 점에서, ‘통일 대한민국입니다. 하지만 이 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 청년 김태현의 삶은 지금 우리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여전히 취업을 위한 청년들의 전쟁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청년들은 이 취업난 속에서 직업 선택을 포기하고 모두 자기 집에 자신을 가두는 셀프 가택연금을 선택합니다. 집밖을 나가지 않고, 집에서 스마트폰만 쥔 채 하루를 살아가는 히키코모리의 삶을, 통일 대한민국 청년들은 자신의 것으로 만듭니다.

 

이 소설은 대한민국의 청년세대의 불안부터, 지금까지 우리 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여전히 남아있는 젠더 갈등까지, 또한 정부 음모론에 이르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이 소설은 여혐이나 남혐이란 말로 표현되곤 하는 남성과 여성의 적대 관계를, 간접적으로 드러냅니다.

 

그러나 구멍 프로젝트는 여혐이나 남혐을 부추기거나, 정부가 국민을 희생시켜 자기 이익을 취하고 있다는 식의 음모론에 기초를 두는 소설이 아닙니다.

https://bit.ly/3fAm14C

 

구멍 프로젝트

“2109년 통일 대한민국, 광화문 한복판, 거대한 싱크홀이 뚫린다. 까맣고 축축한 싱크홀 안에서 지금까지 아무도 보지 못한 괴물이 튀어나온다. 통일 대한민국 시민들을 더러운 싱크홀 안으로 ��

page.kakao.com

권대현 작가는 구멍 프로젝트에서 이 같은 사회 문제를 다루고 있긴 하지만, 더 사소한, 사소해서 더 소중할지 모를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권대현 작가는. 친구란 말로 표현될 수 있을 우정과, 엄마와 아버지로 표현될 수 있을 가족애, 이 두 가지 핵심어의 소중함을 독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 소설을 썼습니다.

 

네이버 베스트리그 작품으로, 독자와 만나고 있던 구멍 프로젝트는 아성민준 출판사의 박재현 대표의 도움으로 이제 카카오페이지에서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카카오페이지에서 좋은 웹소설을 찾아 읽고 계시다면, 이번엔 구멍 프로젝트를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난 56, 1화부터 11화까지 공개된 상태입니다. 다음 주 월요일부터 한 화씩 공개될 예정입니다. 젠더 갈등, 여성 차별, 역차별, 정부 음모론, 유리 천장 같은 거대한 주제 속에 숨겨진 소박한 우리 가족과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구멍 프로젝트는 여러분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https://bit.ly/3fAm14C

 

구멍 프로젝트

“2109년 통일 대한민국, 광화문 한복판, 거대한 싱크홀이 뚫린다. 까맣고 축축한 싱크홀 안에서 지금까지 아무도 보지 못한 괴물이 튀어나온다. 통일 대한민국 시민들을 더러운 싱크홀 안으로 ��

page.kakao.com

카카오페이지에서 구멍 프로젝트가 여러분을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글에 있는 링크를 누르시면, 바로 구멍 프로젝트와 만나실 수 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202057

구멍 프로젝트작가 권대현을 대신해서,

공간장 박진우 올림.